2025년 7월 25일 10시,

오늘은 복지관 2층 하랑터에서 구로새길단의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반가운 단원들을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함께 입을 단체복 제작을 위해 어떤 로고가 마음에 드는지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단원분들은 예쁜 꽃 모양의 로고가 마음에 드시는 것 같아요!

짧은 활동이 끝난 후에는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예커피'로 이동했습니다.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입소문을 타게 되어

이제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맛집 카페가 된 '예커피'는 아마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각자 마시고 싶은 음료를 주문하고,

'예커피'의 유명 메뉴인 카이막을 포함한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주문했어요.

주변 분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정말 맛있는 메뉴들이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을 맛보며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 후,

사장님께 AAC 메뉴판에 대해 안내드리고, '예커피'의 AAC 메뉴판을 만들어드려도 되는지 여쭤보았어요.

사장님께서는 흔쾌히 응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저희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신 후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면 AAC 메뉴판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더 도움이 될지

본인의 경험에 의한 의견들도 많이 말씀해주셨습니다.

 

한결같이 친절하고 맛있는 '예커피'에

여러분도 한 번씩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동네가 더욱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구로새길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