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화) 1차, 8월 6일(수) 2차로 즐겁게 첫 개강했습니다.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 후, 각자가 고른 ‘위로의 한마디’를 가지고 붓펜 잡는 법과 획의 굵기·방향을 차근차근 익혔어요. 획 연습 → 단어 →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집중했고, 강사님의 세심한 피드백과 서로의 응원이 오가니 표정도 점점 밝아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워터브러시와 색펜으로 작은 꽃과 포인트 컬러를 더해 첫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작품을 들고 “됐다!”며 보여주는 순간마다 교실에 박수가 터졌고, 서로의 작품을 돌아보며 좋았던 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오늘 배운 기초를 바탕으로 자간·행간, 레이아웃을 더 연습해 자신만의 문장으로 미니 포스터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각자의 선택과 속도로 채워가는 따뜻한 수업—다음 만남이 벌써 기대돼요.